작성일 : 12-08-24 15:47
조금씩 살이 빠지는 거 같아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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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소울
 조회 : 51,7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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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저는 대학생이구요...저의 다이어트 시작은 엄마의 강요로부터 시작되었답니다.
타고난 뚱뚱함때문에 초딩때부터 한약다이어트도 해보고 다이어트에 좋다는건 모두 먹었는데
큰 효과를 못보았답니다.
저는 단식원에도 들어간적이 있어요. 첨엔 좀 빠지나싶더니 요요가 와서 한달만에 3키로가 다시 찜..
원인은 저의 폭식 때문이었어요. 배고픈걸 못참는 성격이어서..
배가 고프면 일단 기분이 안좋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기도 했구요
밤중에 야식 먹는건 저의 유일한 낙이었거든요 ㅠ_ㅠ
그러다 엄마가 알룬을 사오셔서 먹게됐는데 사실 몇번 먹다 말다 했엇어요. 꾸준히 약을 먹는게 쉽지 않은 성격이라..
사줬든데 엄마가 안 먹는다고 닥달을 해서 엄마 말 듣는 셈 치고 먹기 시작했는데
처음에는 먹었는데도 배가 안불렀다가 지금은 조금씩 배가 부르기 시작했어요
식사량도 줄고.. 지금 두달 쯤 됐는데 조금씩 살이 빠지는 것 같아요~
말이 두달이지 먹다 안먹다 했음..바지를 32가 꽉 끼었는데 지금은 약간 헐렁하네요.아마도 알룬 덕분인 것 같아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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